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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세바시 강연】꿈꾸는 오타쿠 : 신범 쥬라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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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대표인 그는 나보다 어린 청년처럼 보였다.

처음부터 특이한 직업부터 설명하였다.


예전부터 동물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 청년이었다.

남들은 시간이 지나면 흥미를 잃게 되는데 이 신범이라는 청년은 동물 오타쿠라고 불릴 정도로

동물들을 좋아하는 것에서 사랑하는 데까지 나아갔다고 한다.


원래는 잘 살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한순간에 무너졌다.

희귀 동물 키우기만 했던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어느날, TV에서 실험동물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쥐를 모아 사업을 성공하고 더 크게 키우게 된다.

와, TV에서 보기만 했었는데 이것을 700만원으로 열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구나

나는 그 동안 무엇을 했나...

그저 군대를 다녀온 한낱 대학생 밖에 안 된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일을 할 것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뭐든지 내가 사랑하고 노력하면 뭐든지 솟아날 구멍을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된다.


어찌됐든 하나의 구멍을 찾아 성공한 그는 쥬라기공원을 조성하려는 꿈을 꾸고자 한다.

어렸을 적부터 동물들을 사랑했고 사람들 때문에 동물들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슬퍼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동물들만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은 것이다.



나의 꿈을 생각해보았다. 나는 당당하게 내 꿈이 무엇이라 말할 수 있는가?

꿈? 이것을 떠올리려면 한참이 걸린다.

현실이라는 벽과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는 과연 현실과 비교를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던 것일까?

아니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꾸준히하기 위해서 해법을 찾아냈다.

나의 꿈, 나의 희망, 나의 즐거움을 모두 총집합시킨 내 꿈은

지금부터라도 꽃을 피우기 위해서 나는 해법을 찾아내야한다.


4차 산업혁명의 시기는 이미 도달했고 나는 선택을 해야만 한다.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이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말이다.


이렇게 이 블로그에 강의를 올리는 이유는 내가 여러 강의, 강연들을 보면서

좋은 강의들을 선별하는 것도 있지만 본질적인 목적은 남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내가 이 블로그에 언제든지 놀러오면

과거의 내가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을 미래의 내가 읽고

다시금 긍정의 힘을 받아 열심히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발상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의 꿈에 대한 강연을 볼 것이고 나는 꼭 성공할 것이다.

내가 시간이 흘러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또는 테드와 같은 강연을 나갔을 때에는

미래의 청년들에게 내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며 결코 세상은 쉽지 않지만 해법은 있다라고

말해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